Putty 파란색 글씨 색상 변경(푸티 주석 색깔 변경)

Putty 파란색 글씨 색상 변경(푸티 주석 색깔 변경)

푸티 프로그램을 통해 리눅스 터미널에 접속하여 작업을 하는

개발자나 엔지니어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요즘에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터미널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폰트나 색상을 원하는대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의 환경에서 Putty 프로그램을 통한 작업만 허용이 된다면

파란색의 주석문을 볼 때 잘 보이지도 않고 눈도 아픈 현상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푸티의 파란색 글자 색깔을 잘 보이도록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아무런 설정도 변경하지 않는 푸티의 화면과

파란색의 RGB 색상을 변경한 푸티의 화면의 비교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는 푸티의 기본 화면입니다.

디렉토리는 파란색으로 표시되는데, 디렉토리를 나타내주는 파란색은

잘 보이긴하네요.

아래는 제가 파란색의 RGB 색상을 변경한 화면입니다.

푸티 기본 파란색 색상 화면보다 더 직관적이고 잘 보이지 않나요?

이번에는 vi 편집기를 통해 톰캣의 startup.sh 파일을 열어보았습니다.

startup.sh 파일의 위에는 #을 이용한 주석 구문이 많이 있는데요.

색깔이 잘 보이지도 않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눈도 아프고 참 불편하지 않나요?

보통 vi 편집기를 통해 파일을 열었을 때 주석 구문이 너무 안보여서

푸티의 파란색 색상 RGB를 변경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푸티의 파란색 RGB 색상을 변경한 화면입니다.

위와 비교하면 정말 너무 잘 보이지 않습니까?

눈도 안아프고 글씨가 잘 보입니다. 이제 이렇게 보이도록 변경해 보겠습니다.

먼저 폰트 크기만 늘려보겠습니다.

저는 PUTTY를 사용할 때 폰트 크기를 11로 사용합니다.

10은 너무 작다고 생각이 들어 왠만하면 11로 증가시켜서 사용합니다.

폰트 크기는 Window의 Appearance에서 Chang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폰트 즉 글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글꼴은 딱히 상관이 없기 때문에 크기만 변경해 보겠습니다.

기본 10으로 되어 있는 폰트 크기를 11로 증가시키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이제는 파란색의 색깔을 변경해보겠습니다.

Window의 Colours을 누릅니다.

여기서 ANSI Blue와 ANSI Blue Bold 두 가지의 RGB 값만 조금 수정해 주면 됩니다.

먼저 ANSI Blue에서 Red : 74 , Green : 74 , Blue : 255 로 변경해줍니다.

그리고 ANSI Blue Bold 를 누릅니다.

여기서 Red : 140 , Green : 140 , Blue : 255 로 변경해줍니다.

수정한 내용을 저장해보겠습니다.

1회성으로 사용하실려면 굳이 Session에서 Save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수정한 내용을 저장해 놓고 사용하려면 Session에서 Save 하시면 됩니다.

Saved Sessions에서는 구분하기 쉬운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Save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변경한 Session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처럼 해당 Sessions를 누르고

푸티 터미널로 접속할 아이피와 포트를 입력하고 Open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정한 내용이 해당 서버의 터미널에서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