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일상

크리스마스 연인 데이트 코스(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

by Klero 2018. 12. 23.
크리스마스 연인 데이트 코스(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로 연인 또는 가족과 어디에 가서 보낼 것인지

정하셨나요? 아직 장소를 정하지 아느셨다면 저는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서울 청계천 페스티벌을 다녀왔는데요.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가는길은 1호선 종각역 또는

5호선 광화문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광화문역 5번 출구로 가시면 바로 빛축제가 시작되는

청계광장이 나타납니다.



주차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날 가시면 아마 주차하는데도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문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람들 보이시나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라고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하트 모양의 예쁜 LED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전등 부터가 너무 예뻐 황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문 바로 옆 강에는

연등이 띄워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내고 연등을 흘려보내는 곳이 있더군요.

가격은 얼만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등을 강에 띄우기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해보고 싶긴 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고

자리도 없어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좀 더 가면 건너편으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나오는데요.

그 다리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반대편을 향해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아마 저 HAPPY NEW YEAR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리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이 촬영한 해피 뉴 이어를

사진으로 찰칵 담아봤습니다. ㅎㅎ




별모양과 집이 인상 싶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별을 보니 어릴 때 재밌게 봤던 그랑죠가 생각났습니다.

음.. 뭔가 뜬금없긴 하네요 ㅋㅋㅋ




예쁜 하트 모양도 있길래 촬영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트 모양의 건너편에 있어서 하트 모양을

정면에서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래 분홍 하트도 정말 예쁘죠?

이 하트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트모양이 나오게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여자친구와 스노우 어플을 통해 셀카를

촬영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뭔가 예쁜 모자 같지 않나요?

예전에 파주 프로방스 갔을 때도 저런 모형이 있었고

이 안에 의자가 있어서 사진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 생각이 나서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말이 호박마차를 끌고 있네요.

호박이 귤처럼 보였습니다.

호박마차를 보는 순간 집 이불속에서 

귤까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 안에 있는 앙상한 나무 입니다. ㅎㅎ

강이 흐르는 모습과 강 위에 있는 트리 색깔이 너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마치 영롱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뷰티풀 했습니다.





앞에는 폭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 위에는 거대한 트리가 있었는데요. 

저 트리를 보러 얼른 위로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위로 올라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오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색깔이 지금은 주황색인데 주기적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색깔이 변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이지만 너무 잘 찍은것 같네요. ㅎㅎㅎ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기 전에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는 아름다운 모형이 있어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마치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해주는 축하

연주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드디어 거대한 크리마스 트리를 촬영하였습니다.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이라고 써있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거대하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트리를 보는 순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는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제 볼거 다 봤으니 집으로 가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걸어왔던 길을 위에서 내려다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것은 여전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이 별로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크리스마스 당일날 가면 정말 사람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이렇게 청계천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즐기고 

왔습니다. 저는 토요일날 갔었는데요. 사람이 많아 본의 아니게

부딪히기도 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고, 여자친구랑 정말 잘 왔다고 생각했으며

기분좋게 잘 즐기다가 돌아갔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서울에서 예쁜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즐기고 싶으신분 계시면 저는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